전남도, 가고 싶은 섬 ‘효(孝)박스 나눔행사’
전라남도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고 싶은 섬 주민들에게 ‘효박스’ 500개를 전달했다.
이날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순례자의 길로 널리 알려진 신안 기점·소악도를 방문해 거주한 57가구 섬 주민들에게 효박스 나눔 행사를 가졌다.
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유명 아웃도어 기업인 블랙야크BAC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. ‘효박스’는 섬 생활에 필요한 블랙야크에서 만든 버프와 양말을 비롯 국수, 라면, 밀가루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.
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㈜BYN블랙야크와 협약...